복지노종조합, 불조심 캠페인

예수병원 복지노동조합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복지노동조합에서 원내를 직접 돌며 직원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개인별 난방기를 사용하는 부서가 많아짐에 따라 화재위험의 우려가 있어 복지노동조합에서는 퇴근 전 플러그 뽑기, 개인 난방기 끄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최길환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에게 불조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질서 운동과 연계하여 직원들의 불조심 습관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병원 행정부 과장들은 퇴근 후 매일 저녁 5시에서 6시 사이에 예수병원 전체를 살피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