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18회 아시아 기독병원 대회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만에서 제 18회 아시아 기독병원 대회가 열렸다. 한국측에서는 연세의료원 이철 원장을 포함하여 총 18명이 참가했고, 예수병원에서는 권창영 병원장을 포함하여 윤용순 대외협력부장, 김선중 목사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기독병원들이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공동체임을 확인하고 서로 섬기며 널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에 뜻을 두고 ‘We are Family!''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아시아기독병원간의 친목도모와 의료선교 방향, 각종 협력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아시아 기독병원 간의 진료 및 의료선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에 뜻을 모아 서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아시아 기독병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뜻을 모으고 긴밀한 유대감을 높이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