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예수병원 야구팀, 전주시 야구협회장배 토요부 메이져부 우승!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5,918
- 11-16
예수병원 야구팀, 전주시 야구협회장배 토요부 메이져부 우승!
예수병원 야구팀 블루스카이가 2012년 전주시 야구협회장배 야구대회 토요부 메이져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시 야구협회장배 야구대회는 토요부(메이져, 마이너), 일요부(메이져, 마이너, 루키부)로 나누어 총 55개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전주시 야구협회 최대 규모의 단기 토너먼트 대회다. 블루스카이 야구팀은 신생팀으로 토요 마이너로 분류되어야 하지만 정기리그 성적이 우수하여 토요부 메이져로 분류되어 8강전부터 리그 3위팀과 격돌했다. 8강에서 승리한 블루스카이는 준결승에서 완주리그팀을 격파하고 지난 11월 10일(토)에 결승에서 지난 리그 우승팀인 위더스 팀을 맞아 우리 선수들의 거침없는 플레이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스코어 11대 7로 대승을 거둔 블루스카이는 선수 개인의 우수한 실력도 인정받아 감독상에 병리과의 홍혁택, 최우수 선수상에 소화기내과 오왕국과장, 최우수 투수상에 응급원무과 김동진, 타격상에는 이비인후과 이종민이 수상했다.
신생팀인 만큼 다른 팀보다 부족한 경기 경험에도 전 선수가 하나로 힘을 모아 결승에 진출해 최강 팀마저 제압하여 우승을 차지한 예수병원 블루스카이 야구팀은 부상으로 트로피와 4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를 받았으며, 시상 후에 블루스카이의 단장인 김철승 진료부장을 행가레하며 다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