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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희 동문의 특별한 사랑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5,357
  • 11-13


 






윤은희 동문의 특별한 사랑




예수병원을 퇴직한 윤은희 동문이 귀한 선물을 전달했다. 예수병원 사회사업과와 원목실에서 전도사로 근무했던 윤은희 권사(85세)가 11월 13일(화)에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을 방문해 병원 발전기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예수병원을 위해 항상 기도한다는 윤은희 권사는 생활비를 아껴 후원금을 모았다. “예수병원이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 발전하는 모습이 참으로 감사하다.”며 “남원 향교동에서 혼자살며 생활보호대상자로 등록돼 정부에서 생활비가 나와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낼 결심을 했다 예수병원을 위해 많은 기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 이 지역사회에서 더 큰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난 1999년부터 5회에 걸친 600만원의 후원금과 올해의 400만원을 모두 합쳐 1천만원을 후원했다. 퇴직 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예수병원을 돕고 있는 윤은희 권사는 검소한 생활로 모든 정성이 가득 담긴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예수병원은 정부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예수병원에 더 큰 발전을 기원하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수병원 보험과에서는 리모델링 등 환자 편의를 위한 공사에 400만원, 예수병원 원무과 고근 과장이 근속 35주년을 맞아 예수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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