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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 암환자에게 새힘을-풍남로타리 암수술비 전달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4,880
- 10-11
극빈 암환자에게 새힘을
풍남로타리 예수병원에 암수술비 5천7백5십5만7천원전달
11년간 4억6백5십6만원, 152명 소중한 목숨을 구해
10월 11일(목) 오후 12시 20분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이 예수병원에 치료비가 없어 고통을 받고 있는 극빈 암환자를 위한 수술비 5천7백5십6만원을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 수술비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초아의 봉사로 이웃을 돕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풍남로타리 클럽은 필리핀 3820지구의 협조아래 국제상응보조금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예수병원 후원을 승인받아 전달하게 되었다.
이날 25명의 불우 암환자에게 희망을 주게 될 후원금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김동길 총재와 지구재단위원장이신 이교성 전 총재, 풍남로타리클럽 김병이 회장, 필리핀 3820지구 Atimonan sunrise클럽과 회원, 오길현 암환자후원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직원들 그리고 권창영 병원장을 대신해 장영택 부원장이 행사에 참석했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2003년부터 11년 동안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 수술비로 4억 6백5십6만원을 예수병원에 기증해 수술비가 없어 절망 가운데 있는 어려운 환자들의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예수병원 직원, 외부 후원자들이 개인 후원, 단체후원, 평생회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는 1982년 설립이후 30년간 총 1,648명에게 6억4천3백4십6만여원의 치료비를 지원해 극빈 암환자들에게 새힘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