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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14주년 별빛 콘서트 성황!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5,144
- 09-15
개원 114주년 별빛 콘서트 성황!
11월 3일에 개원 114주년을 맞이하는 예수병원이 협찬하고 창립 51주년의 전북 CBS와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주최한 별빛콘서트가 9월 13일(목) 저녁 8시에 한국 소리문화의전당 야외당에서 열렸다. 공연이 시작된 객석에는 전북 주요인사와 교계 인사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비 오는 가을밤 아래 파워풀한 가창력과 부드러운 선율로 낭만적이고도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첫 순서로 등장해 중후한 음색으로 객석을 사로잡은 T&B 남성솔리스트앙상블의 매력적인 하모니에 관객들은 우렁찬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어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UJMC와 7080 세대 서정적인 통기타 음악의 우상인 둘 다섯, 가슴을 시원하게 쓸어내리는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민해경의 선율은 깊어가는 가을밤하늘을 낭만으로 채색했다.
‘바람바람바람’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김범룡의 감미로운 무대에 객석은 비 오는 밤에도 박수갈채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MBC 오락프로그램 ‘나는가수다’에 출연해 최고의 주가를 올린 적우는 무대 위에서 남 다른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콘서트의 대미를 뜨겁게 장식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은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가수들의 모습이 마음을 감동시켰으며,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예수병원 개원 114주년, 전북CBS 51주년을 기념하여 성황리에 열린 이번 별빛콘서트는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