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교회, 예수병원 불임치료센터에 후원금 쾌척 

전주 서신동에 위치한 평안교회에서 9월 12일(수)에 예수병원 불임치료센터에 발전기금 5백만원을 후원했다. 평안교회의 김혜권 전도사와 김귀자 전도사, 황인천 장로가 병원장실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혜권 전도사는 “부활절 헌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했었고, 부활의 의미와 생명 탄생의 뜻이 맞겠다고 생각하여 불임치료센터에 후원하게 되었다. 이번 후원이 우리 곳곳에 불임으로 고생하는 부부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 땅의 모든 불임가정이 가임되는 날까지 함께 기도하며 마음을 모으겠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후원의 의지를 밝혔다. 권창영 병원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곳에 봉사와 후원의 손길을 전하는 평안교회에 감사하며, 앞으로 불임치료센터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