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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장로회총회 예수병원에 선교사촌 기증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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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8
대한예수장로회총회 예수병원에 선교사촌 기증
예수병원 의학박물관 주변의 구선교사촌 일부 부지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 예수병원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 부지는 예수병원 역대 선교사들의 주거지대로서, 미국장로교회유지재단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 기증한 땅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임원회에서 예수병원에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들은 현장 답사 결과 기증 부동산의 각각의 대지 위에 예수병원이 사용하는 건물이 존재하고 있으며, 향후 활용 면에서도 산하기관인 예수병원이 사용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에 적절한 쓰임이 된다고 생각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총회부서기로 봉사하며 이번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예수병원 장례식장 대표 홍성언 장로(전주 산돌교회)는 “예수병원이 실천해 온 봉사는 누구나 알고 있는 예수의 사랑이기도 하며, 이러한 기독교적 헌신은 우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정부의 지원이 없는 현재의 상황에서 이러한 결정이 예수병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