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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미의료선교컨퍼런스 미국 뉴욕에서 개최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5,477
- 05-31
제4차 한미의료선교컨퍼런스 미국 뉴욕에서 개최
장영택 부원장 등 참석
미동부 지역의 의료인들에게 선교의 비젼을 심어주고 의료선교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 되었다.
5월 18일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주최측인 KAMHC(한미의료선교협회)와 KPM관계자들과 뉴욕교회 협의회 양승호 회장, 안창의 증경회장등이 참석하여 주님 안에서의 은혜로운 진행을 기원했다.
주강사는 데이빗 스티븐슨 CDMA대표, 러스트화이트 의료선교사, 김춘근 JAMA대표, 정민영 위클리프선교사 등 4명이 맡았다. 또한 치과, 간호, 의료 분야의 전문인 20여명이 워크샾과 STUDENT TRACK 강사로 참여하였다.
대회기간 중에는 50여개의 의료선교 기관들의 홍보 전시관이 마련되어 다양한 의료선교단체들의 활약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전시관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성황을 이루었다.
이밖에도 이번 대회는 의료영역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미용, 교육분야의 전문인들에게도 선교의 부르심에 대한 도전을 심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강준희 KAMHC회장은 이번 대회에 대해 “특정한 한 교회만 주관하여 개최한 것이 아니라 지역에 있는 KPM이라는 연합선교단체와 함께 연합으로 준비한 것이 효과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병원에서는 장영택 부원장, 정선범원목실장, 이경춘국제의료협력단 간사 등이 참석하여 병원의 선교활동 홍보 및 병원 이미지 제고에 많은 활약을 보였을 뿐 아니라 장영택 부원장은 CTS-TV인터뷰에 출연하여 미 동부지역 교민사회에 예수병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 주었다.
뉴욕거주 예수병원 동문들과의 만남에서는 옛 추억을 상기하며 많은 이야기 꽃을 피웠고 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미국내 유수의 대학 중 하나인 뉴욕주립대의 STONY BROOK 부속병원의 크리스토퍼 리(한국명 이종서)박사의 초청을 받고 방문한 자리에서는 양병원의 발전적 교류와 협력체계구축에 대해 많은 대화를 가졌다. 신실한 크리쳔인 크리스토퍼리 박사는 그리스도의 병원인 예수병원의 특별한 정체성에 많은 관심과 호의를 보이며 향후 양병원의 전반적인 발전 과 임직원의 상호 교환 방문 등은 물론, 국내외 선교사역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에도 많은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