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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부 박성종 직원 ‘초아의 봉사상 - 효행상’ 수상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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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5
간호부 박성종 직원 ‘초아의 봉사상 - 효행상’ 수상
박성종(간호부)직원이 2012년 4월 25일(수)에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전주 JTV에서 주관한 ‘제 8회 초아의 봉사상’수상식에서 최고의 효자에게 주어지는 효행상을 수상했다.
박성종 직원은 2000년 중풍으로 쓰러지신 어머니를 정성으로 모시면서 물리치료, 대소변 수발과 틈이 날 때마다 근교 산책은 물론 직장 내 각종 행사에도 사람들과의 접촉을 위해 어머님과 동반 참석하는 등 바쁜 업무가운데서도 효행을 실천해 왔다.
그 동안 이러한 세심한 효행을 바라본 직원들의 귀감이 되었을 뿐 아니라 부서에서도 모범직원으로써 환자를 위한 헌신과 사랑을 실천하는데도 앞장서 왔다.
이날 많은 직원과 함께 시상식을 갖고 행복한 시간을 모든 직원들이 공유했으면 이 자리에서 권창영 병원장은 “우리 모두가 박성종 직원처럼 효행을 실천하기는 어렵지만 이 자리를 빌어 부모님에 대한 효심과 우리병원을 찾아오시는 환우들에 대한 사랑의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다짐할 것”을 강조했다.
박성종 직원은 1990년에 입사해 23년간 꾸준하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있으며 교대근무의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에서 사회 복지과를 수학하고 사회봉사에도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