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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선교․역사 관광자원화 및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협약식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5,245
- 04-24
근대 선교․역사 관광자원화 및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협약식
예수병원은 지난 23일(월) 전북기독교성지화사업추진회와 ‘근대 선교․역사 관광자원화 및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추진위원회와 예수병원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 협약식에는 예수병원 권창영 원장과 전북도의회 회장, 전북기독교성지화서업추진협의회 이사 및 임직원들과 전북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식은 전주지역의 기독교 문화유산과 자원을 발굴, 유지, 보존하여 기독교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우리지역 선교 역사를 알리고, 역대 선교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그 뜻을 이어받아 후세에 잇는 기틀을 마련하는 기반을 다져나가는 초석이 되었다.
협력을 통하여 선교 박물관, 선교 순례길, 테마파크 등의 운용을 준비하고 호남 기독교 역사의 새로운 조명의 기회로 삼을 뿐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기독교역사인식과 복음전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2부 인사말에서 권창영 병원장은 “이러한 은혜로운 사업에 우리 예수병원이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본 사업에 대한 협조와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추진을 강조하였다. 이어 이의복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시절 사역자들을 통해 받았던 사랑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쉽지 않은 사업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통해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안디옥 교회 당회에서 1억을 기부하며 이번 사업에 큰 주춧돌을 보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