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턴, 레지던트 수련회

2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2박 3일에 걸쳐 새 인턴, 레지던트를 맞이하는 ‘2012년 인턴, 레지던트 수련회''가 교육부 주관으로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

금년에 새로 입사한 인턴, 레지던트 28명과 조장을 맡은 5명의 임상과장이 참여하고 주명진 교육부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첫날은 김선중 목사의 강의와 윤용순 대외협력부장의 강의, 병원장 특강, 조별 모임을 진행했고, 둘쨋날은 조용근 과장과 조충환과장의 ‘삶의 나눔’에 대한 강의 후에 류영근 동문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선배의 이야기를 통해 진솔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국제의료협력단 소개와 폐회예배로 진행됐다.

권창영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수병원의 정체성인 주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새 인턴, 레지던트들은 3일간 5회의 조별 모임과 즐거운 운동함께 하며 이해와 친목을 다졌고, 기독의사로서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환우를 섬기는 의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