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후원회 제 7회 정기총회 - 6천만원 후원

지난 12월 14일(수) 오전 11시에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전북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병원 선교후원회 제7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1부 예배는 예수병원 정선범 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종숙 목사(중부교회)의 기도, 최임곤 목사(신일교회)의 설교, 증경후원회장인 김동건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최임곤 목사는 “예수병원의 봉사와 헌신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공익적 역할과 기여를 했지만 현재 정부의 지원이 전혀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앞으로도 이 지역사회에서 예수병원을 위한 많은 기도와 후원을 통해 예수병원의 발전은 전북 교계의 몫이라는 생각으로 교단을 초월해서 협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예수병원선교후원회는 이날 후원금 6천만원을 권창영 병원장에게 전달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다가오는 새해 많은 일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러한 발전을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선교후원회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