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QI 경진대회 

12월 3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예배실에서 QI위원회(위원장 이종명) 주최로 2011년 QI활동 경진대회가 있었다. 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QI활동 경진대회는 지난 3월에 각 부서가 QI계획서를 제출한 후 8월에 중간발표회를 거쳐 위원회가 부서별 결과보고서를 최종 심의해 9팀을 선정했다. 이날 참가한 9팀이 2시간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은 ‘수술환자 확인 및 타임아웃 개선활동을 통한 지표관리’라는 주제로 활동을 실시한 수술실에서 받았다. 특상은 “손위생 수행 향상방안 모색”을 진행한 감염관리실과 “CVR(Critical Value Report)관리 시스템 구축”을 이룬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수상했다. 우수상은 “CT 검사시 조영제 부작용 예방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이룬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수술 후 통증관리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실시한 71병동, 인공신장실 “업무 중 발생 가능한 오류 감소방안”, “퇴원요약 충실도 향상 방안”을 진행한 의무기록과, “올바른 소변검체 채집을 통한 검사 결과 신뢰도 향상”을 이룬 응급실, “환자안전간호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진행한 간호부 QI위원회에서 수상했다. 이어“인증준비과정을 통한 표준화된 시설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이루어낸 내시경실의 개선사례발표가 있어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권창영 병원장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적정진료와 환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참가한 모든 팀이 자랑스럽고, 이러한 성과들은 우리 병원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