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부교회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1천만원 후원

11월 30일(수)에 전주 중부교회에서 예수병원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증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예수병원을 방문한 박종숙 담임목사는 권창영 병원장에게 예수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후원하며 예수병원에 각별한 사랑을 보인 전주 중부교회 박종숙 담임목사는 “지역주민들을 친절로 섬기는 예수병원이 더욱 새롭게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후원금으로 보태게 됐다.”며 “예수병원이 지역민을 섬기며 더 큰 사랑을 받는 병원으로 발전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전주 중부교회는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 외에도 해외 의료봉사 협력, 환우를 위한 음료자원봉사 등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04년에는 전주중부교회 김동건 원로 목사가 ‘예수병원의 울타리가 되자.’라는 취지로 창립한 예수병원선교후원회의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전북 교계의 초교파적인 예수병원 후원에 앞장서며 예수병원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