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 정년 퇴임 예배

11월 29일(화) 오전 7시 50분에 예수병원 예배실 4층에서 2011년 하반기 정년퇴임 예배가 있었다.

이날 정년퇴임 예배는 정선범 원목실장의 ‘믿음의 눈으로’라는 설교에 이어 권창영 병원장의 공로패 시상과 격려사가 있었다. 권창영 병원장은 “예수병원에서 섬김의 종으로 헌신하고 명예로운 정년을 맞이한 퇴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예수병원 가족으로 영원히 함께 하길 기원 한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2011년 하반기 정년을 맞은 행정부 문동련, 건강의학센터 박경남, 간호부 배은경과 이길성, 제 1진료부 정공임 선생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정년을 맞은 퇴직자들은 예수병원과 동고동락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의 말을 전했다. 동료들과 참석한 가족들은 큰 박수와 꽃다발 선물로 이들의 아름다운 정년퇴임을 축하했으며 퇴임예배를 모두 마친 후 잉골드홀로 장소를 옮겨 다과를 함께 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