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총 동문회 성황

11월 4일(토) 오후 6시에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2011년 예수병원 총 동문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 동문회에는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가 있었으며 원외 동문, 원내 동문 7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마티 잉골드 홀에서 만찬을 마친 동문들은 전북대학교병원 법의학과 이호 교수의 ‘의사의 재량권과 의료윤리의 충돌’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수병원 합창단의 찬양으로 예수병원 총 동문회를 축하했다.

부회장 오길현(코아비뇨기과 의원)동문의 사회를 시작으로 허기석 전 회장의 개회기도, 이종균 회장의 인사, 권창영 병원장의 감사인사 및 예수병원 홍보동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이종균 회장은 “우리병원이 금년에 리모델링을 했는데, 병원이 커지고 달라진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연수강좌 시간에는 예수병원 재활의학과 윤용순 과장의 ‘장기 외상 환자의 관리’, 예수병원 산부인과 김경진 과장의 ‘피임제의 다양한 임상적 활용’, 예수병원 신경과 오병철 과장의 ‘두통을 호소하는 노인환자에서의 감별진단’이란 주제로 최신의학 정보를 소개하고 질의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 부회장 오길현 동문을 후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에 김귀완(김귀완 내과)동문, 감사에 추순호(전주 학문외과) 동문을 선출하고 총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