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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예수병원 113주년 기념행사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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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4
축! 예수병원 개원 113주년 기념행사
예수병원이 개원 113주년을 맞아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13주년 기념예식’이 4층 예배실에서 11월 3일(목)에 오전 7시 50분에 열렸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기념예배에서 시온성교회 황세형목사는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란 설교주제를 통해 “지혜 있는 자처럼 세월을 아끼고, 성령 충만함과 기도와 믿음으로 기회를 잘 붙잡아 축복의 주인공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이의복 재단법인 이사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기념식에서 권창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진료 공간 확장과 예배실, 신관동 신축과 인증평가에 힘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예수병원은 의료의 질향상 문화를 정착시켜 최상의 의료서비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선교후원회장인 오성택 목사는 축사에서 “예수병원은 예수님이 주인 되신 병원이므로 흔들릴지언정 쓰러지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무한경쟁에서 좀 더 친절하게 병원을 찾아오시는 분들을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35년을 근속한 서인숙 수간호사외 91명에게 근속 표창과 보험과 박옥자씨를 비롯한 10명에게 모범직원 표창을 했으며 기독여성봉사회 김현자씨에게 공로패, 호스피스봉사자 이애순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예수병원은 11월 3일 개원 113주년을 기념하여 병원에 입원중인 산모와 외래 고객에게도 축하행사를 가졌다. 113번째 외래 접수 고객 유지욱(28세)씨에게 종합 건강 검진권을 선물하였으며, 개원기념일 첫 번째 산모 임경화(31세)씨와 아기에게 유모차와 아기용품 등 선물을 증정하고 지역주민, 환우와 함께 예수병원 개원 113주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