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10월 28일(금)에 간의 날을 맞이하여 오후2시부터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조진웅 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소화기내과 정금모과장의 ‘만성 B형 간염의 관리와 치료’, 소화기내과 이영재 과장의 ‘만성 C형 간염과 간경화’, 조용근 과장의 ‘간암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좌를 마친 후에 참석자들은 전문의와 간질환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평소 간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영재 과장은 “간은 심각한 상태가 아닌 이상 자각증세가 특별히 없어 초기에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에 꾸준한 진단과 적극적인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질환에 의학상식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은 상품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품과 간질환 의학상식에 관한 소책자를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