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교회 1천만원 후원, 작년에도 1천만원 후원

부안읍교회에서 예수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 10월 10일(월) 아침 7시 50분에 예수병원 직원예배를 인도한 부안읍교회 서두석 목사는 예배 후에 예수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권창영 병원장에게 전했다.

부안읍교회 서두석 목사는 이날 ‘질병을 고치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113년의 역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실천하며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회복시키시는 예수병원은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병원 직원들의 섬김과 사랑을 통해서 환자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예수 사랑과 의료를 통한 봉사와 헌신이 지역사회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른 아침에 부안읍교회 장로 5명과 함께 예수병원을 방문한 서두석 목사는 권창영 병원장에게 “최근 첨단장비 도입과 함께 신관 및 예배실 건축 등으로 최근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예수병원에 우리 교회 교인들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년에 이어 1천만원을 후원했고 권창영 병원장은 부안읍교회 서두석 목사와 교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