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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처방율 7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아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4,709
- 09-15
주사제처방율 7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아
항생제처방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지난 9월 9일에 심평원에서 전국 요양기관별 외래 진료내역 중 항생제, 주사제의 처방 경향을 분석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평가에서 2011년 상반기 예수병원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이 28.1%,로 종합병원 평균인 45% 에 비해 크게 낮았으며 주사제처방률 또한 허혈성 심장질환 0.06%로 종합병원 평균인 1.64% 에 비해 크게 낮았다. 이번 자료에서 예수병원은 항생제를 사용하는 전체 질병을 대상으로 한 처방률이 5.5%로 종합병원 전체 평균 13.2%에 비해 크게 낮았으며, 주사제 전체 처방율도 1.6%로 종합병원 평균인 8.7% 보다 크게 낮게 나타났다.
이번 평가 대상 질환은 호흡기계 상병 전체, 급성상기도감염, 급성상기도감염 외 호흡계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식도 및 십이지장 질환, 뇌질환 질환이 포함됐다. 복지부는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2002년 70%대에서 처음으로 40%대로 떨어지는 등 지속적인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종별 항생제 처방률 평균은 의원 49.7%, 종합병원 45.1%, 상급종합병원 32.3%이며 지역별로 광주(53.9%)가 가장 높았으며, 전북(43.9%)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예수병원 주사제처방률은 2005년에 1.12%로 심평원이 발표한 주사제처방률 낮은 전국 10개 의료기관 중에서 1위에 선정된 이후 2006년 1.10%, 2007년 1.10%, 2008년 1.14%, 2009년 1.16%, 2010 1.31%에 이어 2011년 1.16% 평가로 7년 연속해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