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이의복 이사장

예수병원이사회 이의복 이사장 연임

이사장 취임식 대신 직원들과 함께하는 아침예배 드려

예수병원이사회에서 이사장에 연임된 이의복 이사장이 7월 26일(화) 오전 8시에 직원예배를 인도하고 “예수병원의 정체성을 더욱 확실하게 알아 더 큰 축복과 쓰임을 받는 예수병원이 되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이사장 취임식 대신에 예수병원 직원들과 함께하는 아침예배를 드린 이의복 이사장은 “다시 한 번 귀한 사명을 맡기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예수의 이름에 가장 어울리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예수병원 전 직원의 중지를 모으고 기도와 정성으로 이사장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의복 이사장은 “예수병원에서 헌신하신 선교사님들이 고귀한 헌신을 본 받아서 희생과 봉사로 환우를 섬겨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육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영혼의 소망을 주는 이 지역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자.”면서 직원들에게 “최근 신관 건축을 비롯한 진료환경 개선 등 많은 성과를 이룬 예수병원 전 직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큰 섬김과 기도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미래를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의복 이사장은 지난 6월 17일에 예수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연임됐으며 2013년 7월 5일까지 2년간의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현재 남원 서남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예수병원 이사장 이의복 목사는 2005년부터 예수병원 이사, 2009년부터 이사장으로 봉사해 왔으며 전주 영생고와 우석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장로신학대와 미국 멕코믹신학대에서 각각 목회학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