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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 가동식 및 신설 병동 개소식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5,816
- 06-17
첨단 iCT 가동식 및 신설 병동 개소식
예수병원은 6월 17일(금)에 이의복 이사장과 권창영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층 CT센터의 첨단 iCT 가동식에 이어 34병동에서 신설 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설된 본관 3층의 31병동은 1인실 5개, 2인실 4개, 6인실 4개 등 13개 병실에 37병상 규모의 신경정신과 환자를 위한 독립병동이다. 34병동에는 VIP 병실 3, 특실 24개, 2인실 1개, 3인실 3개 등 31개 병실에 38병상을 신설했고 본관 4층의 45병동에는 특실 7개, 2인실 8개 등 15개 병실에 23개 병상을 신설해 이번에 총 3개 병동, 59병실, 98병상을 신설했다. 또한 소아병동인 43병동을 아이들의 편안한 입원 치료를 위해 파스텔톤의 산뜻한 색상과 시설로 리모델링했으며 4층에 173m2와 5층에 434m2 크기의 환자와 가족들의 쉼터인 옥상정원 2개를 완공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첨단 iCT의 가동과 함께 VIP 병동, 신경정신과 독립병동 등을 신설하고 소아병동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시설과 편리한 진료 및 입원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VIP병동의 VIP병실과 특실은 서울 어느 병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충분한 공간과 쾌적하고 아늑한 병실 디자인으로 VIP의 건강검진과 휴식을 위한 입원 병실로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첨단 256채널 iCT 소개 / 예수병원이 충청권과 호남권 최초로 도입한 최첨단 256채널 iCT((Philips Brilliance 256 Slice iCT)는 0.27초의 스캔 속도, 진보된 영상의학 진단과 진단 효율을 극대화시킨 혁신적인 성능의 최첨단 CT이다. 필립스사의 256채널 CT는 모든 신체 조직의 3차원 영상을 보다 정밀하고 선명하게 구현하며, 심장이 두 번 박동하는 짧은 시간에 심장 전체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속도를 자랑해 심장 관상동맥 진단과 질병치료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CT는 방사선을 보내는 캔트리가 1초에 4회전으로 기존 장비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촬영할 수 있어 응급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검사 시에 환자의 호흡 정지 시간을 단축해 환자 편의는 물론 고화질의 이상적인 영상을 제공하며 방사선 피폭량이 80% 감소된 저선량 검사로 환자의 피폭량의 최소화와 함께 조영제량을 절반으로 획기적으로 줄인 환자 친화적인 최첨단 CT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