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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간호사 연수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917
  • 03-28


  



 



아프리카 간호사 연수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온 간호사가 예수병원에서 간호 연수를 받고 있다.


예수병원 초청으로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보츠와나공화국(Botswana)의 프린세스마리나병원(Princess Marina Hospital)에서 온 라몰레마나(Ramolemana, 31세) 간호사가 3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예수병원에서 3개월의 일정으로 간호 전반에 대한 연수를 받고 있다. 라몰레마나 간호사는 간호부의 협조, 국제의료협력단 박시원 간사의 통역, 여러 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으며 3개월 동안 외과를 중심으로 병동 간호를 비롯한 간호 전반에 대해 배우고 있다. 라몰리마나 간호사는 3월 18일 첫날 재활병동 연수를 시작으로 각 병동, 분만실, 중환자실, 수술실에서 구체적인 체험을 통한 간호 연수를 받는다. 라몰레마나 간호사는 보츠와나의 수도인 가보로네(Gaborone)에 있는 프린세스마리나 병원에서 2003년부터 간호사를 시작해 외과병동 수간호사 3년 경력을 가진 간호사다.


예수병원 봉사단체인 국제의료협력단(국제 NGO)은 2009년부터 보츠와나의 프린세스마리나 병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있으며 2009년 12월부터 2010년 3월까지 3개월 동안 하바나(Habana) 간호사를 초청, 신경외과 수술실의 간호 연수를 실시해서 현재 프린세스마리나 병원의 간호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예수병원에서는 해마다 연 12회 이상 해외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예수병원 봉사단체인 국제의료협력단(국제 NGO)을 중심으로 의료시설이 열악한 해외 여러 국가의 의료진 초청 연수, 장비 기증 등의 후원으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과 전북 도민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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