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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주사제처방률 평균보다 낮아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735
  • 03-25

 








항생제, 주사제처방률 평균보다 낮아


주사제 6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 유지


 


3월 24일(목)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개별 요양기관의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약제를 대상으로 상병별 항생제, 주사제등의 처방경향을 분석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서 예수병원은 전체 상병을 대상으로 한 항생제처방률이 5.54%로 종합병원 전체 평균 13.54%에 비해 크게 낮은 항생제 처방률를 나타내고 있으며 호흡기계, 급성상기도감염, 그 외 호흡기계질환 모두에서 항생제처방률이 낮게 나타났다. 복지부는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높은 수준으로 판단되어 항생제처방률 공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예수병원 전체 상병을 대상으로 한 주사제처방률이 1.31%로 전체 평균 8.86%보다 크게 낮았으며 허혈성심장질환, 당뇨병, 고혈압성질환, 식도, 위, 및 십이지장 질환, 뇌혈관 질환 모두에서 주사제처방률이 평균보다 훨씬 낮게 평가됐다. 예수병원 주사제처방률은 2005년에 1.12%로 심평원이 발표한 외래주사제처방률 낮은 전국 10개 병원 중 1위에 선정된 이후 2006년에 1.10%, 2007년에 1.10%, 2008년에 1.14%, 2009년에 1.16%에 이어 이번에 2010년 1.31% 평가로 6년 연속해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은 “우리나라의 항생제 처방률은 심평원의 결과 공개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OECD 국가 중에서 높은 수준이다. 급성기관지염(감기)의 경우를 비롯해 일부 의료기관에서 항생제를 오남용하고 있다. 적정 항생제처방과 주사제처방으로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하는 예수병원의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한 평가 결과는 환자 중심의 적정 진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심평원의 평가는 예수병원 의료진의 수준 높은 의료의 질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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