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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치유 30년! 암환자후원회 총회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769
  • 03-15

 





 



생명치유 30년! 암환자후원회 총회 - 30년 동안 1,478명 생명 구해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는 2011년 3월 15일(화) 아침 7시50분에 예배실에서 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회사업과 신기수 과장의 사회로 1부 예배, 2부 총회 순서로 진행된 행사는 김수열 감사의 감사보고, 신기수 과장의 2010년도 사업보고 및 2011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과 임원 보선에 이어 오길현 회장의 인사, 권창영 병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암환자후원회 오길현 회장은 “치유와 위로의 나눔을 실천함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새 힘을 주고 있는 암환자후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는 인사말에 이어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은 “암 예방과 치료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주민 섬김의 본을 보여주고 있는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의 자랑스러운 생명치유 30주년을 축하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방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예수병원유방암 환우회 민들레팀(최기신 회장) 회원과 외과 의료진들이 아름다운 합창 연주로 암환자후원회 창립 30주년을 자축했다.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회는 1982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30년 동안 암 예방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암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예수병원 전 직원, 42개 지역 교회, 개인 및 단체 후원, 평생특별회원들이 정성어린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2010년에는 암환자 중 형편이 어려운 86명에게 암 치료비 6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1,478명 환자에게 총 4억7천4백만원을 전달해 암으로 투병하는 환자들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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