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256채널CT 도입계약, 충청 호남권 최초

예수병원이 충청권과 호남권 최초로  최첨단 256채널 CT를 도입한다. 예수병원은 2월 9일(수) 오전 11시에 예수병원 회의실에서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과 필립스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6채널 CT 도입 계약식을 갖고 4월 중에 도입 가동하기로 했다. 이 최첨단 256채널 CT((Philips Brilliance 256 Slice iCT)는 0.27초의 스캔 속도, 진보된 영상의학 진단과 진단 효율을 극대화시킨 혁신적인 성능의 최첨단 CT이다.

이번에 예수병원에 도입하는 필립스사의 256채널 CT는 모든 신체 조직의 3차원 영상을 보다 정밀하고 선명하게 구현하며, 심장이 두 번 박동하는 짧은 시간에 심장 전체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속도를 자랑해 질병치료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장비이다. 이 CT는 방사선을 보내는 캔트리가 1초에 4회전으로 기존 장비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촬영할 수 있어 응급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검사 시에 환자의 호흡 정지 시간을 단축해 환자 편의는 물론 고화질의 이상적인 영상을 제공하며  방사선 피폭량이 80% 감소된 저선량 검사가 가능해 환자의 피폭량의 최소화와 함께 조영제량을 절반으로 획기적으로 줄인 환자 친화적인 최첨단 CT다.

256채널 CT 질환별 장점 / - 심장질환 검사 : 튜브가 0.27초에 1회전으로 위급한 응급 환자에 대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우수한 실시간3D 심장영상 구현으로 빠르고 편안하게 수준높은 심혈관 검사를 받을수 있다. - 뇌질환 검사 : 뇌혈관질환에 대해 기존 CT와 다르게 1-2초 만에 뇌 질환과 혈류의 흐름을 제공하는 우수한 영상을 획득 능력으로 신속한 치료를 할수 있다. - 흉부질환 검사 : 단 2초 만에 모든 폐질환 정보를 제공하는 흉부 CT촬영은 더욱 간편하게 폐질환과 폐기능 진단을 받을 수 있다. - 전신검사 : 전신 CT촬영은 10초 이내로 검사가 끝나며 전신 혈관을 한번에 볼 수 있는 3D 영상을 얻을 수 있어 더욱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