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3천8백8십6만원 후원

예수병원 간호부(부장 유금희)에서 예수병원 예배실 재 건축을 위한 ''벽돌 한 장‘ 모금에 3천8백8십6만원을 후원했다.

1월 31일(월)에 병원장실을 찾은 간호부 유금희 부장을 비롯한 이효실 과장, 유필숙 과장, 이은규 과장은 간호부 300여명의 직원을 대표해서 권창영 병원장에게 후원금 3천8백8십6만원을 전달했다.

유금희 간호부장은 "예수병원 예배실은 직원들이 하루를 시작하기 전 매일 아침에 직원예배를 드리고, 투병 중에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도 쾌유를 바라는 기도와 예배로 마음의 위안을 받는 아주 소중한 곳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예배실 재건축에 많은 분들이 보내 주시는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아름다운 예수병원 성전으로 새롭게 태어나길 바랍니다.”며 간호부 전직원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후원금을 전했다.

예수병원 예배실 재건축을 위한 ‘벽돌 한 장’ 모금에는 1월 27일에 예수병원 직원이 익명으로 648만원을 후원했으며, 1월 28일에는 예수병원 지하 1층에서 특판을 한 엘비스가버에서 특판 이익금 중 150만원을 후원했다. 이 밖에도 예배실 재 건축을 위한 ''벽돌 한 장‘ 모금에 다양한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