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교회 신정호목사 5백만원 후원

전주 동신교회에서 예수병원 예배실 재 건축 ‘벽돌 한 장’ 모금의 후원금으로 5백만원을 기증했다. 1월 12일(수)에 아침 직원 예배를 인도한 동신교회 신정호 담임목사는 예수병원 발전을 기원하며 권창영 병원장에게 5백만원을 전달했다.

신정호 목사는 “예수병원은 그동안 사회적 책임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대한 공헌을 펼치며 지난 113년을 지역민과 함께 동행을 하고 있다. 최근 예수병원의 첨단장비 도입, 예배실 재건축 공사 등 변화와 발전에 우리 교회의 후원금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신교회에서는 예수병원 선교후원회와 예수병원 음료봉사 등에 앞장서 예수병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신정호 목사는 2005년에 교회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 2005년에 발전기금 600만, 2007년에 발전기금 1,000만원, 2009년에 전주노회 후원금 4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교회의 손길로 쓰임을 받고 있는 예수병원을 지원하면서 예수병원과 함께 동행하고 있다.

지난 1월 11일에는 예수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예배실 ‘벽돌 한 장’ 모금을 위한 후원금으로 1백만원, 익명의 직원이 순금 배지를 기증하는 등 예수병원 직원들의 후원의 손길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