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교회 1천만원 후원

부안읍교회에서 예수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12월 20일(월) 아침 7시 50분에 예수병원 직원예배를 인도한 부안읍교회 서두석 목사는 예배 직후에 예수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권창영 병원장에게 전했다.

매년 1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예수병원에 후원해 예수병원에 남다른 사랑을 보여준 부안읍교회 서두석 목사는 이날 ‘질병을 고치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픈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회복시키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받아 실천하는 예수병원은 지역사회에 의료로 봉사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다.”고 말했다.

이날 짙은 안개가 낀 이른 아침에 20명의 교인들과 함께 예수병원을 방문한 서두석 목사는 권창영 병원장에게 “최근 첨단장비의 지속적인 도입, 주차장 추가 건축, 장례식장 재건축, 예배실 재건축 등으로 최근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예수병원에 우리 교회 교인들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했고, 권창영 병원장은 부안읍교회 서두석 목사와 교인들의 예수병원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