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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QI 경진대회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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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
2010년 QI 경진대회
12월 15일(수) 오후 3시 40분부터 예배실에서 QI위원회(위원장 이종명) 주최로 2010년 ‘QI 의료질향상 활동 경진대회’가 있었다. 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는 지난 3월에 각 부서가 QI 계획서를 제출한 후 8월에 중간발표회와 위원회의 결과보고서 최종 심의를 선정된 8팀이 경쟁을 벌였다.
이날 참가 8팀이 2시간여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QI활동을 실시한 외과에서 받았다. 대상 팀은 핵심 지표인 최초 투여 시기, 피해야 할 항생제 적정 사용, 투여 기간, 환자관리 지표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항생제 사용일수 지표에서 목표에 맞는 적정사용이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상은 지표 관리를 통한 중환자 간호 적정성 향상을 이끌어낸 중환자실에서, 효율적인 린넨관리를 통한 환자와 간호사 만족도 향상을 가져온 6서 병동에서 수상했다. 우수상은 수술환자의 안전증진을 위한 수술실, 보험 삭감율 감소활동을 진행한 보험과,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임상지표 관리를 실시한 신장내과(인공신장실), 식이 라운딩을 통한 식이 만족도 향상을 이룬 영양과에서 수상했다.
또한, ''급성심근경색환자의 질관리를 통한 적정진료 실현''은 2009년 대상 활동으로 2010년에도 지속적인 지표관리를 통하여 1등급평가 결과를 받은 순환기 내과에서 추구관리 과정을 발표해 많은 박수와 특별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신동규 전략본부팀장은 ‘의료기관인증 평가에 대한 개요’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향후 인증평가에 대한 이해와 준비 일정을 공유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총평에서 “적정 진료와 고객 만족을 위해 구체적인 질 향상 노력과 그 성과는 우리병원 발전의 원동력이다. 1년간의 소중한 QI 활동의 성과를 함께 공유해 적정진료 뿐만 아니라 고객의 필요와 요구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혁신적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