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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구 환우 300만원 쾌척 - 예배실 벽돌 한장 후원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613
- 11-29
임용구 환우 300만원 쾌척 - 예배실 벽돌 한장 후원
예수병원 재활병동에 입원 중인 임용구씨(51세, 익산 영등동)가 원목실 김선중 목사를 통해 예수병원 예배실 재건축 ‘벽돌 한 장 모금’에 300만원을 후원했다.
올 여름에 작업 도중 허리를 다쳐 지난 10월에 예수병원에 입원해 40일째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임용구씨는 “예수병원 재활의학과 정승석 과장님과 김하숙 수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의 정성어린 치료와 친절이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 예수병원서 치료를 받아 많이 호전되고 있지만 힘들거나 통증이 몰려 올 때마다 예수병원 예배실을 찾아 기도를 드리고 목사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아 마음의 평안을 찾는다. 예수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은 예수병원 예배실이 내 교회라는 생각이며 언제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 예배실은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곳이다. 며칠 전 예수병원 예배실을 재건축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의 작은 정성을 보태 예수병원의 아름다운 예배실 건축을 위해 벽돌 한 장을 더 쌓은 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내게 됐다.”라고 전했다.
예수병원에서는 현 예배실이 협소해 현재 재활병동 위에 예배실 재 건축을 하고 있으며 예수병원의 아름다운 새 성전 건축을 위해 뜻있는 분들의 모금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