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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라토리오앙상블 연주회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544
- 11-04
전북오라토리오앙상블 연주회
11월 3일(수) 저녁 7시에 예수병원 2층 예배실에서 테너 최동규 교수를 비롯해 전북 정상급 성악가로 구성된 ‘전북오라토리오앙상블’ 초청 예수병원 개원 112주년 기념 연주회가 개최됐다.
이날 예배실에는 150여명의 지역주민과 환우들이 모인 가운데 전북오라토리오앙상블(리더 최동규)은 사랑의 노래, 은혜의 노래, 기쁨의 노래, 소망의 노래 등 4개 테마를 주제로 혼성중창과 독창으로 12곡을 연주했다.
맑고 고운 여성의 선율과 깊은 울림의 남성의 저음이 멋진 화음으로 울러 퍼지는 가운데 영혼을 울리는 성악곡과 흥겨운 율동이 어울어진 신나는 연주가 청중들을 매료시켰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앵콜을 연호했다. 지역주민과 환우들은 전북오라토리오가 위로와 희망,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전해주는 격조 높은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음악의 향연을 만끽하며 예수병원 개원 112주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