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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예수병원 개원 112주년 기념 행사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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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예수병원 개원 기념 행사 - 의료를 통한 112년의 사랑과 섬김
예수병원이 개원 112주년을 맞아 ‘개원 112주년 기념예식’을 가졌다. 예수병원은 개원 기념일인 11월 3일(수) 오전 7시 50분에 2층 예배실에서 내외 귀빈과 직원이 모인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기념식을 가졌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예수병원 이의복 이사장은 설교를 통해 “언제나 시대적 요청에 따른 적절한 의료와 봉사로 지역민을 섬겨온 예수병원의 영광스런 개원 112주년을 맞이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앞으로도 예수병원 112년 역사의 테마인 생명사랑의 전통에 첨단의 의료를 조화시켜 환우를 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배려와 섬김으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가치 창출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예수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부 기념식에서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은 35년 근속한 송성희 수간호사를 비롯한 84명에게 근속 표창, 영선관리부 장종원씨을 비롯한 10명에게 모범 표창을 했으며 기독여성봉사회 양정효, 한민자씨에게 공로패,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이경자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예수병원은 11월 3일에 개원 112주년 기념일을 맞아 112번째 외래 접수 고객 장옥례(44세, 전주시 평화동)씨에게 종합건강검진권 선물, 개원기념일 첫 번째 산모 박경희(33세, 서울 금천구)씨와 아기에게 아기 용품, 유모차 등 선물을 증정했다. 예수병원은 이날 저녁 7시에 2층 예배실에서 테너 최동규 교수를 비롯해 전북 정상급 성악가로 구성된 ‘전북오라토리오앙상블 초청 음악회’를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 밤에 격조 높은 음악의 향연을 지역주민, 환우와 함께 하며 예수병원 개원 112주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