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소아과 예수병원 발전기금 2천만원 후원

전주 서신동에 위치한 예일소아과 김완섭 원장, 최종림 원장이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2천만원 후원했다.

10월 18일(월)에 예수병원을 권창영 병원장을 방문한 예일소아과 김완섭, 최종림 원장은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2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완섭 원장은 “제가 예수병원에서 수련을 받고 전문의로 근무하다가 예수병원을 떠나 개업을 하고 있지만 항상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예수병원 동문들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마음의 고향과 같은 예수병원에 은혜에 빛을 졌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일소아과에서 같이 진료하는 최종림 원장과 며칠 전 서로의 의견을 모아 예수병원 소아과의 발전을 위해 함께 후원금을 전하게 됐습니다.”

권창영 병원장은 “언제나 예수병원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예수병원 동문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발전기금 후원으로 예수병원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신 김완섭, 최종림 동문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동문님들의 기대에 부응해 예수병원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답했다. 예수병원 소아과 동문회는 지난해 4월에 후원금 4천5백만원을 모아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