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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데이 - 건강한 삶은 간호사화 함께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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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5
2010 천사데이 - 건강한 삶은 간호사화 함께
10월 4일(월)에 예수병원 간호부 주관으로 천사데이(1004 Day) 행사를 열었다. 이번 천사데이 봉사활동은 대한병원간호사회에서 정한 ‘건강한 삶은 간호사화 함께’ 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오전 8시 40분에 로비에서 열린 발대식은 유금희 부장의 개회사, 권창영 병원장이 인사말에 이어 “천사, 천사,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간호사들은 2층 예배실에서 통증완화를 위한 테이핑 요법과 근력강화 요가 시간을 가졌으며 로비에서 내원객과 아이들에게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으로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네일아트는 간호사들이 전문가에게 배운 수준급의 실력을 발휘했는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내원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1층 현관 앞 잔디밭에서는 230여명에게 무료 골다공증 검사와 검진 상담을 했으며 몇몇 내원객과 보호자는 본인의 검사 결과에 확인 후 의외의 결과에 놀라 진찰실을 찾기도 했다. 오후에는 지하 1층 로비에서 입원 환우 40여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몸은 피곤하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나누는 가슴 따뜻하고 행복한 날이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10월 4일, 천사데이는 간호사들이 입원 생활로 심신이 지친 환우 및 내원객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의료봉사를 하는 날로 예수병원 간호부에서는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