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마을에서 의료봉사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국내협력부)에서는 지난 9월 11일(토)에 김제 백구면 학동마을에 위치한 학동교회(담임목사 이강용)를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여성의학센터 홍상기 과장, 외과 최은혜 과장을 비롯한 의료진 20여명으로 구성된 예수병원 의료봉사 팀은 대형 검진차량과 최신 의료장비를 동원해 100여명의 교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연인원 270여명에게 다양한 건강검진을 실시해 주민의 건강을 보살폈다.

이날 의료봉사는 갑상선 초음파, 심전도, 골다공증, 체지방, 간기능 검사와 산부인과 암검진, 방사선 촬영, 내과 진료, 통증의학 진료 등이 포함되었으며 영양제 투여와 필요한 약품을 나누어 주며 한명 한명에게 친절과 정성을 다한 진료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에서는 금년에 농어촌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를 통한 봉사와 섬김으로 지역사회의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