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단기 의료봉사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국제협력부에서 지난 6월 28일(월)에서 7월 5일(월)까지 몽골 단기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국제협력부 부장 내과 정금모 과장을 비롯해 영상의학과 김미숙 과장, 김은실 인턴, 4동 병동 옥루수 수간호사, 6서 병동 김은진 간호사 등 5명은 7박 8일간 전주 중부교회와 연합으로 몽골 울란바트르 샬롬교회, 다르항 유로병원, 유로 사랑교회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활동을 했다. 예수병원과 중부교회가 연합한 단기선교 팀은 의료 봉사, 한글 학교 사역, 이미용 사역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으며 예수병원 팀은 의료봉사를 맡아 의료시설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에게 병원과 마을에서 진행된 7차례 진료를 통해 내과 332명, 초음파 21명, 안과 16명 등 1.069명을 진료하고 현지 의료인의 의료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예수병원 국제협력부는 수년전부터 해외 의료선교에 관심을 갖고 전주의 완산교회, 전원교회, 호성교회, 중부교회와 마산의 영광침례교회 등 교회와 연합해 지역교회의 해외 의료선교와 봉사에 대해 교육하고 지원하며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