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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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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28
예수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예수병원의 항생제 사용 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7월 23일에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평가’의 종합병원 기관종합 결과에서 예수병원이 1등급 병원으로 평가를 받았다. 예수병원은 전국 종합병원 평균 70.6점과 전라북도 전체 의료기관 평균 58.5점보다 크게 높은 94.2점을 기록했다. 특히 담낭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등 3개 부문에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1등급 평가를 받았다.
권창영 병원장은 “적정 항생제 사용으로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하는 예수병원의 항생제 사용 1등급 평가 결과는 적정 진료의 의미 있는 지표다. 예수병원 의료진의 환자 중심의 진료와 수준 높은 의료의 질을 재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전국 병원급 이상 304개 의료기관의 2009년 진료 분을 대상으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심평원은 수술 전 예방적 항생제의 최초 투여 시기가 적절하였는지, 항생제 선택과 투여기간이 적절하였는지, 의무기록이 충실하였는지 등에 대한 진료 과정 부문으로 평가 결과를 기관종합과 각 수술에 대해 5등급으로 나누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