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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단기의료봉사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5,480
  • 07-13

 





 


네팔 단기의료봉사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해외협력부에서 지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네팔 탄센병원에 단기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예수병원 외과 박세염 과장, 별관병동 정지숙 간호사, 수술실 박유희 간호사, 국제의료협력단 이현종 간사, 예수대 권소망, 나초원, 김정현 등 의료진 7명은 8박 9일 동안 네팔 탄센병원(United Mission Hospital, Tansen)에서 예수병원 동문으로 현지에서 선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탄센병원 김동욱 진료부장과 협력해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6월 18일 오전 9시에 인천에서 방콕행 비행기 탑승한 의료봉사 팀은 오후 12시에 방콕 공항에 도착해 다음날 오전 10시에 카트만두 행 비행기로 갈아타서 오후 5시에 탄센 병원에 도착했다. 6월 20일에 탄센병원 투어를 시작으로 박세염 과장과 박유희 간호사는 수술실에서 현지 의료진과 함께 수술을 했으며 정지숙 간호사는 김동욱 선교사의 외래 진료를 도왔다. 저녁에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현지 엘리자베스 선교사와 봉사팀이 찬양과 교제를 나누었다. 6월 21일에는 김동욱 선교사와 함께 병동 회진과 수술을 함께 했고, 6월 22일에는 병동회진과 병실전도(pastoral care)와 수술, 6월 23일에 교제 및 나눔 등의 일정을 보내고 26일 방콕 공항을 출발해 27일 오전 6시에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예수병원의 의료봉사팀을 맞이한 김동욱 선교사는 예수병원과 탄센병원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벌인 의료봉사팀에 감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의료봉사 팀과 외과 간호사, 수술실 간호사의 단기 의료봉사를 요청했다. 김동욱 선교사는 지난 2008년부터 네팔 탄센병원에서 외래 진찰실, 수술실, 병동의 리모델링과 중환자실 개설에 힘쓰고 있으며 중환자실CU 간호사 훈련 및 외과 전문 간호사 교육 등 탄센병원의 진료 부문과 병원 발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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