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흥침례교회 의료봉사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국내협력부(부장 최규서) 의료봉사팀이 6월 26일(토)에 전주시 덕진구 하가지구에 위치한 대흥침례교회를 찾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예수병원 의료봉사 팀은 대형 검진차량과 최신 의료장비를 동원해 100여명의 교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간기능 검사, 갑상선과 유방 초음파 검사, 혈당 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심전도 검사 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았다.

대흥침례교회 의료봉사에는 여성의학센터 김경진 과장, 외과 성치원 과장, 가정의학과와 재활의학과 전공의를 비롯해 1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한명 한명에게 친절과 정성을 다한 검사와 진료, 건강 상담으로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일부 주민들에게는 영양제 투여와 필요한 약품도 나누어 주었다.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국내협력부에서는 금년에 농어촌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의료를 통한 봉사와 섬김으로 전북 지역사회의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