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축제한마당에서 의료봉사 활동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외국인근로자진료협력부(부장 조용근) 의료봉사팀은 지난 6월 19일(토)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0년 세계인 축제 한마당’에 참여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 활동은 도내 거주하는 이주여성, 외국인 유학생과 노동자들을 위해 방사선 촬영, 갑상선 초음파 검사, 체지방 검사, 당뇨 검사와 건강 상담을 했다.

우리사회의 일원인 도내 거주 외국인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의료봉사를 한 예수병원 의료봉사 팀에는 소화기내과 조용근 과장, 외과 최은혜 과장을 비롯해 문동련, 최승철, 이중영, 심선자, 방영숙, 강종구, 박석태, 장훈, 조승제, 임영란, 간호학생 등 15명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의료봉사 활동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주최 측에서는 예수병원의 각종 의료 장비에 의한 검사와 높은 진료 수준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다음 행사에도 의료봉사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