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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반석축구팀 도지사배 우승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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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8
축! 반석축구팀 도지사배 우승
예수병원 반석축구팀이 전라북도 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반석축구팀은 18일(금) 오후 3시에 덕진체련공원 축구장에서 전북대학교병원과 전후반 몸을 사리지 않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반석축구팀 골키퍼를 맡은 김대성 선수는 4:4 동점 상황에서 예리하고 민첩한 판단으로 5번째 상대 선수의 골을 침착하게 선방한데 이어 상대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인 마지막 키커 신동규 회장의 강력한 슛이 골 그물망을 갈라 승부를 결정지었다.
부족한 선수 구성과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 전 선수가 하나로 힘을 모아 결승에 진출해 라이벌 팀마저 제압하고 전라북도 도지사기 우승과 감독상(장훈), 최우수선수상(임병국)을 차지한 예수병원 반석축구팀 선수들은 신동규 회장을 행가래 치며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