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신우회 봄 소풍

지난 5월 15일(토)에 예수병원 간호사 모임인 신우회에서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간호부 체육부서 주관으로 80여명의 간호사가 모악산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오전 9시에 전북도립미술관 앞에 모여 유금희 부장의 감사기도, 모두 함께하는 아름다운 찬양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회원들은 전북 도립미술관 전시회 관람, 지압 돌로 만들어진 산책길을 걸으며 선 후배와 동료들이 서로의 정을 나누는 대화가 끊이지 않았고 정성껏 준비된 간식을 나눠 받은 삼삼오오 짝들과 함께 푸르름이 더해가는 아름다운 모악산의 싱그러움을 만끽했다.

이날 신우회 봄 소풍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고마움, 우리 콩으로 만든 손두부 전골 점심으로 회원들의 시장기를 달래주는 신우회의 넉넉한 인심에 대한 감사함과 함께 서로가 하나 됨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