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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모녀를 위한 골다공증 클리닉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449
- 05-24
행복한 모녀을 위한 무료 골다공증 클리닉
5월 20일((목)에 예수병원 2층 예배실에서 예수병원 내분비내과가 주최한 ''행복한 모녀을 위한 무료 골다공증 클리닉'' 강좌가 열렸다.
이번 골다공증 무료검진 및 강좌는 예수병원 내원객 및 전북지역 50세 이상의 여성과 60세 이상의 남성 약 18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골밀도 검사와 건강 상담으로 시작됐다.
오후 2시부터는 예수병원 내분비내과 송선경 과장의 ‘골다공증’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내분비내과 김지혜 과장의 골다공증의 약물치료, 여성의학센터 백수경 과장의 폐경기여성의 호르몬 치료, 정형외과 신충식 과장의 골다공증성 골절과 수술, 재활의학과 윤석봉 과장의 골다공증 재활적 치료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송선경 과장은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에 200만명의 골다공증 환자가 있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본격적으로 골다공증이 증가하는데 폐경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고 뼈의 칼슘이 빠져나가는 속도가 증가한다.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약물치료와 함께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뼈에 꾸준한 자극을 주는 운동이 필요하고 걷기, 조깅과 같은 운동은 골형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예수병원 내분비내과가 지역주민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골다공증 무료검진 및 강좌는 올해에도 지역주민과 환우들의 큰 호응 속에 많은 지역민의 건강을 돌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