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40명에게 안과 의료봉사

예수병원은 지난 5월 12일(수)에 신태인읍 신태인리에 위치한 하늘 향한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 40명에게 무료 안과 진료와 상담을 했다.

하늘 향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안과 진료와 상담에는 안과 윤상원 과장, 사회사업과 신기수 과장, 전북도자원봉사센터 서병철 부장, 센터 자원 봉사자 변효석 단장, 이미용팀이 참여했다. 이 시설은 95세를 어르신을 비롯해 평균 80세의 어르신들 40명이 주간 보호를 받고 있는데 이날 노령으로 인한 녹내장, 백내장, 눈의 충혈, 눈물샘 막힘 등 여러 가지 안과 질환에 대한 검사와 상담이 이루어졌다.

예수병원 사회사업과와 안과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예수병원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라는 테마를 가지고 2009년 부터 고산에 있는 요양 시설 빈체시오의 집, 우아2동 금상마을 삼천경로당, 공덕마을 공덕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안과 무료 진료로 생활에 불편을 해소하는 등 요양시설이나 독거노인들이 상주하는 경로당 등을 찾아가서 무료 안과 진료 및 상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