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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병원장 권창영박사 선임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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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0
신임 병원장 권창영 박사
예수병원 병원장 권창영박사 선임
예수병원이사회(이의복 이사장)는 김민철 현 병원장의 임기가 6월 9일에 만료됨에 따라 5월 7일(금)에 예수병원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예수병원 권창영 박사(52세, 신경외과 전문의)를 새 병원장으로 선출 했다.
예수병원 제21대 병원장에 선임된 권창영 박사는 6월 10일부터 2013년 6월까지 3년 임기의 병원장 직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권창영 신임 병원장은 1985년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91년에 예수병원에 인턴으로 입사해서 1995년부터 전문의 임상과장으로 근무하면서 1996년 영국 잉글랜드 리드대학왕립병원 연수, 1999년 미국 클리블랜드병원 연수를 받았다. 예수병원 신경외과 주임과장과 2001년-2004년에 진료부장을 역임한 권 박사는 뇌혈관질환, 뇌기저부종양 치료에 대한 전문가로 국내 뇌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권창영 박사는 신경외과학회와 신경외과혈관학회 운영이사 등 활발한 활동하면서 30여편의 논문저술 등의 활동을 해왔으며 예수병원의 의료봉사와 선교 활동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줬다.
신임 병원장에 선임된 권창영 박사는 “의료를 통한 봉사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예수병원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미래를 향한 혁신과 창의적인 소통의 조직문화를 이루겠다. 예수병원의 사랑의 전통과 첨단 의술의 조화와 함께 선진 의료서비스를 도입하고, 전 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섬김의 자세로 환자를 돌보며 지역민에게 친절과 봉사로 더 가까이 다가가 사랑받는 예수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예수병원 병원장 이취임식은 6월 10일(목) 오후 4시에 예수병원 2층 예배실에서 거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