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예수병원 업무제휴 조인식 - 예수병원의 섬김과 나눔에 동참 하세요!

4월 23일(금) 오전 10시에 예수병원 회의실에서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 예수병원선교후원회 최임곤 회장과 오성택 부회장, 신한카드 전주지점 박지환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병원을 후원하는 예수병원카드의 업무 제휴를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예수병원과 신한카드사는 이 업무제휴 협약에서 예수병원을 후원하는 카드를 발행해 신용카드 가입과 사용에 실적에 따라 예수병원 선교후원금을 조성키로 했다.

김민철 병원장은 “이번 신한카드사의 예수병원카드를 발행하는 행사는 112년 동안 지역주민, 교회와 함께 해 온 예수병원의 의료를 통한 선교 사업에 지역민이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최임곤 회장은 “지역 주민과 교회의 큰 협조를 바라며 이번 행사의 가입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예수병원선교후원회는 지난 12월 총회에서 신한카드사와 MOU를 체결하고 아이콘52사 최주채 대표를 후원회 간사로 임명 한 후 전북 회원교회의 협조로 지난 1월부터 전북의 교회를 차례로 방문해 예수병원카드 가입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1월 17일에 전주 신일교회를 시작으로 1월 31일에 중부교회, 2월 7일. 14일에 완산교회, 2월 20일, 27일에 중앙교회, 남전주성결교회를 순방하며 가입 홍보 행사를 한 예수병원선교후원회와 신한카드사는 앞으로 예수병원 홈페이지와 소식지, 예수병원 로비 행사를 통해 카드 소개 및 가입을 권유해 지역 주민과 교인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로 했다.  예수병원카드는 병원 진료시 월 1만원의 의료비 할인 혜택, 카드가입자에 대한 기본 혜택 등이 있다.

예수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수병원선교후원회와 국내 최초, 종합병원 중 유일한 국제 NGO 국제의료협력단의 의료선교 활동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예수병원 전직원은 매월 급여의 1%를 국제의료협력단에 후원하고 있으며 극빈자 치료비 감면, 국내의료 의료봉사,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무료 진료, 매년 10여 차례의 해외 긴급구호와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