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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암예방 등반대회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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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2
예수병원 암예방 등반대회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는 ‘제1회 암예방 캠페인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 후원회(회장 오길현)는 4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전라북도의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전라북도 도민 건강 증진과 암예방 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화사한 벚꽃이 만개한 모악산 자락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차와 음료수, 기념품, 암 예방과 금연 안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암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숲 문화 해설사와 체험 등반을 함께 했다.
암환자후원회 오길현 회장은 “최근 사회적 변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암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등산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심폐기능을 강화 시켜 주고, 골격계에 자극을 주어 골밀도를 향상시키며, 장시간 근육을 사용해 근지구력의 향상 효과가 크다. 일주에 3회 등산을 하면 좋지만 주말에만 등산하는 경우에는 주중에 2~3회, 20~60분씩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등산과 같이 자연 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는 것은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 주최로 진행된 제1회 암예방 캠페인 등반대회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한국수자원전북본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북풍남클럽, 예수병원 민들레자원봉사팀, 숲문화해설 자원봉사팀, 매직F봉사단 등 시민단체가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