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QI 실무적용에 대한 보수교육

3월 25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배실에서 예수병원과 전국의 간호사, 각 부서별, 부문별 QI활동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0년 QI 실무적용에 대한 보수교육이 있었다.

이광민 부원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고객만족의 진실과 오해 그리고 전략’을 주제로 전북대학교 김동찬교수의 병원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해 나가야 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과 고객들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전략에 대한 강의에 이어 QI의 기본 틀이 되는 문헌검색하는 방법, 설문지 작성부터 기초 통계를 활용 방법에 대해 예수대학교 형희경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오후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정지영 QI팀장이 단계적으로 QI 활동하는 방법에 대해 ‘질 향상 활동의 단계별 활동 방법과 임상질지표 관련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평가 및 공개하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와 급성심근경색증평가에 대해 소개 했다. 이어서 QI 김윤이 팀장, 순환기내과 이신은 과장, 신경외과 노경준 전공의가 뇌졸중 평가에 대한 개선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지난주에 JCI인증 평가를 받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박양미 QI팀장의 ‘국제환자안전 목표와 안전한 병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평가인증 경험과 국제 환자 안전관리 영역에서의 활동에 대한 강의로 마무리를 했다.

예수병원 ‘2010년 QI 실무적용에 대한 보수교육’은 단순히 QI의 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각 의료기관의 성공적인 실례를 바탕으로 QI 관련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개념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